LA기윤실 2015년 6월 소식 및 북방편지
LA기윤실과 사랑의 빵 회원 여러분께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이 되면 민족상잔의 아픔인 6.25를 떠올리게 됩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형제였던 남과 북은 여전히 분단의 갈등을 지속하고 있고, 화해와 평화의 기운은 멀게만 보입니다. 깊은 상처의 흔적이 우리 민족과 한국 사회, 그리고 우리 마음에도 남아 있는 듯합니다. 비록 현실은 어두워 보일지라도 그리스도인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이 민족을 긍휼히 여기셔서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