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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교 윤리실천 운동”은 1987년에 한국에서 설립된 개신교 시민운동단체입니다.

한국의 기독교는 그 교인 수에 있어서 인구의 20 퍼센트를 넘는 양적 팽창을 하였으나 “교인들이 성경이 가르치는대로 윤리적인 삶을 살고 있는가?”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자신있는 답변을 하지 못한다는 문제 의식에서 손봉호, 이만열, 장기려, 강영안 등 평신도 지도자들에 의하여 설립되었습니다.

그 취지를 귀하게 여긴 고 유용석 장로, 김기성 장로 등이 1993년에 미국 남가주의 유일한 기독교 시민운동으로 로스앤젤레스 기독교 윤리실천 운동을 시작한 것입니다.

생활신앙 운동으로는 세금 바로내기 운동, 환경보호 운동 등을 벌리고, 디아스포라 장학금과 사회 봉사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건강교회 운동으로는 건강한 교회의 신학적, 실천적 토대를 제공하는 도서 발행, 각종 세미나 개최, 건강교회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서사역으로는 “성도여, 개혁을 외쳐라”, “삶을 깨우는 호루라기”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라는 책들을 발행하였고, 2004년에는 건강교회 체크 리스트를 발표해서 각 교회의 건강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도 제공하였습니다.

북한이 고난의 행군을 벌릴 때에는 “동족돕기운동”을 시작해서 북한에 “젖염소 보내기운동”을 전개하였고, 아직까지 북한에 의료 지원, 빵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고려인, 중국의 조선족들을 돕는 운동도 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