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일하는 개인과 단체를 위해 제정된 LA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LA 기윤실) ‘사회봉사상’ 시상식이 13일(목) 캘리포니아 인터내셔널 대학 강당에서 열렸다.
‘제 5회 사회봉사상’ 시상식에는 개인으로는 LA 지역 양로병원에서 자비량으로 봉사하는 류우길·류태옥 씨와 단체로는 국가, 사회, 가정, 개인 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노력해온 ReconciliAsian(허현 목사, Sue Hur 목사 공동대표)가 선정됐다.
사회를 맡은 LA 기윤실의 조주현 간사는 “이 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섬김의 삶을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한인교회와 사회에 좋은 사례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며 이번 시상식의 의의를 소개했다.
매년 열리는 ‘사회봉사상’은 사업의지부분, 사업기여도부분, 사업운영부분 등으로 나눠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해왔다.
미주뉴스앤조이